예레미야 6장 - 선지자의 성경 공부

제레미야 장 6: 예루살렘이 멸망하리라

목차

1. 소개
2. 예루살렘의 패망
   • 2.1 북쪽에서 오는 재앙
   • 2.2 소중하고 아름다운 자들이 사라졌다
   • 2.3 목장의 양치기들이 와서 장막을 치고 둘렀다
   • 2.4 각자의 처소에서 예루살렘을 침 범하기 위해 일어나라
   • 2.5 낮에 일어나지 말라, 오후 그림자가 길어지는데
   • 2.6 밤에 일어나라, 왕궁을 파괴하자
3. 예루살렘의 형벌
   • 3.1 악이 넘치는 도시
   • 3.2 폭력과 파괴가 온전히 뚫리는 장소
   • 3.3 항상 고통과 책망을 받는다
4. 예루살렘의 남은 소량을 구원하라
   • 4.1 이스라엘의 남은 소량을 엄성하게 수확하라
   • 4.2 가지를 고겨 당기듯 남아있는 가지를 취하라

예루살렘의 패망

예루살렘은 북쪽에서 온 재앙을 마주하고 있었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벤야민 자손들에게 예루살렘에서 도망치라고 말했다. 북쪽에서 하나님의 징조가 보이고 큰 파괴가 예고되고 있었다. 아름답고 섬세한 딸 시온은 없어지게 될 것이었다. 목장 양치기들은 그들의 양떼와 함께 예루살렘에 진을 치고 사면에 장막을 치게 될 것이다. 그들은 각자의 처소에서 예루살렘을 쳐들어갈 것이고, 예루살렘은 그들에게 멸하기 위해 준비되어 있을 것이다. 시온의 궁전을 파괴하는 것이 그들의 목표였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낮에 도망치는 것은 어렵다. 이미 낮이 가고 있고, 저녁 그림자가 기울어지고 있기 때문에, 낮 동안에는 심각한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밤에 일어나 예루살렘을 파괴하려고 했다.

예루살렘의 형벌

야후와 군대의 하나님은 경고한다. 예루살렘은 처벌 받을 도시이다. 그 도시에는 탄압만 있는데, 이에 대한 이유를 알아보자. 중앙에는 탄압만 존재하고 있고, 아름다움은 사라져 있다. 폭력과 파괴의 소리가 차마들리게 되며, 고통과 타격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그러므로 예루살렘을 향해 찾아오는 재앙은 옳은 심판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목표는 이스라엘의 남은 사람들을 대비시키는 것이다. 그들을 포도 따는 사람들처럼 깨끗하게 채집하라는 말씀이다. 그들은 나머지 이스라엘 사람들로서 돌보이고, 가지를 잡아 따듯이 취해야 한다.

소말리아의 속임수와 예루살렘의 고결

예레미야는 사람들에게 경고한다. 그들은 귀를 가려서 하나님의 말씀에 경청하지 않는다. 그들은 거룩하지 않고 예루살렘을 너그럽게 악평하지도 않는다. 예레미야는 분노와 피로 가득 차 있는데, 그 분노를 더 이상 억제하는 것은 힘들어졌다. 그 분노를 마음껏 터뜨리고자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들에게 치욕이 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아무런 기쁨도 느끼지 않는다.

그렇게 되니 어느 쪽에도 말릴 수 없다. 그래서 예레미야에게 말하였다.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여 이렇게 말하라고 하였다. 그들이 내 말씀을 경청하지 않아 어떻게 경민한 자를 경책해야 할까? 어떻게 경솔하지 않은 오지랖의 자를 인식시켜야 할 것인가?

경형사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경고하라고 하였다. 그들은 촛대와 같아야 하고, 외치는 악에 순응하지 않아야 한다. 그럼에도 이르사가 되어 힘들게 경고하고자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전혀 듣지 않을 것이다.

예루살렘의 잔해와 혼돈

하나님은 말한다. 모든 외국 사람들아 그들을 두려워하기 바라. 그들은 패배자의 손아귀에 떨어질 것이다. 이러한 경고를 받은 이후, 예루살렘과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은 망할 것이다. 남편과 아내, 노인과 젊은이까지 그들이 다시는 소유할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들의 집과 토지는 다른 이들에게 넘어갈 것이다. 예루살렘의 주민들은 하나님의 손을 견디기 어려울 것이다.

예레미야는 남은 소수의 이스라엘 사람들을 구원해야 한다고 주문받았다. 이들을 포도를 고르듯이 신중하게 채집해야 한다. 그들 모두는 불법을 추구하는 반역자들이다. 그들은 모두 아군이며, 모두가 부패하고 타락했다. 하나님의 테스트를 통해 그들의 길을 시험해야 한다.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지만 예루살렘의 패망은 예레미야의 예언이 사라를 들려준 것을 상기시키기도 한다. 찬양과 예배보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말하는 대로 '나는 참 포도나무이고, 너희는 가지이다' 라고 말하는 것과도 반응한다. 가지가 독립적으로 열매를 맺을 수 없으며,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만 한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을 때에만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도움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반역하는 이들로 인해 패망하게 되었다. 예루살렘이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지 않으면서도 예배와 예찬에만 치중했던 것을 보고 우리는 그런 경향을 따라서는 안된다. 예루살렘이 패망한 교훈을 받고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며 예배하고 예찬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평강을 그리스도 안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요약

예레미야의 예언은 예루살렘의 멸망과 하나님의 경고를 담고 있다. 예루살렘의 주민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경청하지 않아 패망하게 되었다. 그들은 탄압과 폭력의 중심지가 되었고, 예루살렘은 북쪽에서 오는 재앙과의 전쟁에 직면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남은 소수의 이스라엘 사람들을 구원하라고 명령했고, 그들을 신중하게 수확하여 손상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요약:

• 예루살렘은 북쪽에서 오는 재앙에 직면한다.
• 예루살렘은 탄압과 폭력으로 아름다움을 잃었다.
• 하나님은 남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구원하라고 명령했다.
•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명령을 경청하지 않아 패망하게 되었다.

자료:

• 성경 구절: 예레미야 6장
• 한국어 성경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