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메일 받기 | 총개방을 이용하여 | 반짝반짝 바닥 휴대폰 & 월마트
표지
- 소개
- 콜로라도 여행의 시작
- 그랜드 젠션에서의 위험한 운전
- 긴장을 풀기 위한 월마트 방문
- 이메일 수신과 여행 도중 메일 처리 방법
- 도로 중간에 머물 수 있는 장소 찾기
- 임시로 메일을 받을 수 있는 방법
- 분실된 메일과의 대응
- 다른 사람의 주소를 이용한 메일 송신
- 캠핑지나 관광 정보소에서의 메일 수령
- 아마존 픽업 포인트 이용하기
- 도시에서의 생활과 메일 수령
- 적합한 포스트 오피스 선택하기
- 총정리 및 결론
🚙 콜로라도 여행의 시작
콜로라도에 도착한 나는 월마트 주차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리 흥미로운 일도 없었는데, 사실 지금은 콜로라도 어딘가에 위치한 월마트 주차장에서 앉아있는 중이다. 정확히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랜드 젠션에서 덴버로 가는 중간에는 산불이 있어서 좀 더 풍경이 아름다운 경로로 우회해야 했다. 북쪽으로 돌아가거나 남쪽으로 우회하는 길이 있는데, 나는 약간 남쪽으로 우회하는 경로를 선택했다. 어제 밤에는 좀 무서운 도로 운전을 했는데, 내 카메라가 있었다. 사실 몇 년 전 예전에 사용하던 구형 휴대폰을 카메라로 사용하고 있고, 지금은 새로운 휴대폰을 사용하려고 한다. 지금 이 동영상은 구형 휴대폰으로 녹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제 휴대폰을 사용해서 길을 찾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휴대폰이 망가져서 어디를 가야할지 감이 안 잡혔다. 이때는 주행 도중 어떤 휴대폰 문제를 다루면 안 되기 때문에 구비용으로 사용하는 휴대폰을 사용했다. 그래서 지금 월마트에 와서 유튜브를 시청하고 있다. 현재는 내가 서부네바다 여행 동영상을 편집하고 있으며, 내가 의식적으로 더니파 동영상을 편집하고 있다. 또한 페이트론을 위해 동영상을 하나 녹화했다. 페이트론 회원들은 오늘 해당 동영상을 받게 될 것이다. 여러분들은 제가 녹화한지 대략 2주가 지난 후에야 이 동영상을 볼 수 있ㄷ. 끝으로 메일에 대해 많은 질문을 받는다. 메일을 도로 중간에 어떻게 받는지, 도로 중간에 어떻게 메일을 처리하는지에 대해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왔다. 실제로 오레곤에 있을 때 특히 메일 관련 동영상을 제작했는데, 그 부분을 언급한 영상 카드를 연결해주고자 한다. 그 동영상을 찾지 못했다면 댓글로 지시를 해주시기 바란다. 메일 주소를 받을 때 어떤 시기에도 메일을 수신할 수 있는 주소가 없는 상황은 처음이다. 더구나 메일을 보내기 위한 주소가 필요한 기회는 처음이다. 오레곤에 있는 일하러 갈 때 오레곤 셰익스피어 페스티벌에서 일하기 위해 메일을 오레곤으로 보냈다. 나의 메일박스 회사에 전화해서 오레곤 셰익스피어 페스티벌 주소로 메일을 보내도록 요구했으며, 그 정상적인 메일을 오레곤 셰익스피어 페스티벌의 우편물함에서 찾았다. 아무런 문제 없이 잘 받을 수 있었다. 아리조나에서 열린 루버 트랜드 RTR 행사에 참석할 때는 연방 소유의 상자에 우편물을 보내는 일이 없었다. 길을 떠난 후 다시 돌아오기 전에 메일을 받아야 하는 일이 없었다. 그래서 단기적인 상황이었기 때문에 특정 주소로 메일을 보내거나 다른 사람의 주소를 사용하는 대신 메일을 더 이상 받지 않기로 했다. 개인용 메일박스 또는 PO Box를 사용할 때는 이런 결정을 내려야 한다. 종이 메일의 경우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종이를 읽기만 하면 되는 경우 종이를 물리적으로 소지할 필요가 없으므로 다루기가 쉽다. 베르클리에 있는 개인 우편함 회사를 사용하고 있는데, 차량 생활을 시작한 이래로 계속 사용해왔다. 베이 에어리어 내에 위치한 작은 개인 우편함 회사를 찾았고, 여러 해, 실제로 거주차로 사용했던 시점부터 사용하고 있다. 휴대폰을 입금하면 휴대폰회사에서 우편물에 들어갈 금액이 차감되고, 필요한 우편료 등을 지불하여 내 우편물을 단일 패키지로 보낸다. 이번에는 몇 주 동안 덴버에 머문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덴버에서 나에게 우편물을 받으려면 실제로 덴버에 있는 주소가 필요하다. 일시적인 상황을 위해 일시적인 우편물함을 끼얹고 싶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해결하는 방법을 택했다. 실제로 가서 포스트 오피스를 방문할 수 있다면 그 포스트 오피스를 선택할 수도 있다. 도로 중간에 출발하기 전에 포스트 오피스를 선택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 든다. 예를 들어 나는 도로 중간에 포스트 오피스를 먼저 선택한 후에 도로 중간에 메일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과정에서 불행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날짜를 지정해서 포스트 오피스에 메일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 날에 다신 방문하지 않기도 했다. 포스트 오피스는 정말로 크게 또는 작게 구성된다. 독립된 건물에서부터 좁은 공간에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다. 각 지역 내에서 여러 종류의 포스트 오피스가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종류의 포스트 오피스인지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채로 선택하는 것은 자신에게 어려움만 더할 수 있다. 나는 '포스트 오피스 덴버'라고 검색해서 가장 먼저 나타난 포스트 오피스를 선택했다. 하지만만약 나같은 식으로 대충 포스트 오피스를 선택한다면, 동네에 매우 불쾌한 포스트 오피스가 현실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한다. 그때문에 포스트 오피스를 잘못 선택하게 되는데, 이것이 내가 선택한 것처럼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면 더욱 어려워진다. 그러나 나는 원래부터 포스트 오피스가 이렇게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것을 몰랐고 그 결정을 미리 못내리기도 했다. 그래서 실제로 이 지역으로 들어가며 "오, 이곳은 시내 구역인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상황이 아니었다면 좀 더 거리가 있는 곳에서 포스트 오피스를 선택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나는 포스트 오피스로 가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우편물을 받았다. 그리고 그런 무리한 과정이 이제 스무듯이 끝이 났다. 현재 내 손에는 우편물이 있고, 나는 나의 여행을 계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