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 벌어진 실종사건의 음모, 'Don't Leave Home' 리뷰

🎬 [영화 리뷰] 'Don't Leave Home': 인상적인 코어와 모험 풍경, 그러나 아쉬운 단점들

📑 목차

1. 소개
2. 줄거리
3. 감독 및 배우
4. 스릴과 공포 요소
5. 스토리 전개와 설정
6. 화면 연출과 비주얼
7. 음악의 역할
8. 연기력 평가
9. 기술적 측면
10. 총평

1. 소개

오늘 우리는 아일랜드 관광청에서 추천하지 않을 만한 영화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로티드 리뷰 오브 더 데이'에서 매 주 토요일마다 셔터(Shudder)에서 볼 수 있는 영화를 살펴보는 '셔터 토요일' 시간입니다. 이번 주에는 2018년 개봉한 2019년 셔터에서 독점 제공하는 'Don't Leave Home (고요의 집)'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이 영화에 대해 아무런 정보가 없었고,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고 봤습니다. 단지 셔터에서 최근에 올라온 영화라서 선택한 것 뿐입니다. 이 영화는 매우 흥미로운 사건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미술이라는 특수한 분야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는 너무 많은 시간을 분위기와 이미지에 집중하고 있어서, 이야기의 세계와 캐릭터의 성장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 줄거리

이 영화는 아메리칸 예술가 멜라니 토머스를 따라가며 펼쳐집니다. 그녀는 사라진 아일랜드 사람들을 영감으로 한 작품을 만들고 있는데, 30년 전 적에아 발생한 사건이 인상을 주었습니다. 그 사건은 사제가 소녀의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시작되었는데, 소녀는 성모 마리아의 조각상 앞에서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다음 날 아침, 소녀는 그림에서 소멸되어 없어지고, 현실에서도 실종된 것이었습니다. 이 사건이 멜라니를 동경과 흥미로 이끌었고, 아일랜드에서 발생한 다른 실종 사건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발견한 각 실종자의 다이오라마 세트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이 특이한 사건의 초안 작가였던 사제로부터 연락을 받게 되고, 사제는 그녀에게 특별한 작품을 의뢰하려고 합니다. 멜라니는 아일랜드로 가서 사제의 집에 초대받게 되며, 셸리라는 다른 여성을 만나게 됩니다. 이들 두 사람은 매우 친절하고 사랑스러운 인상을 주지만, 그들의 밑에는 뭔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이후의 전개에서 사라진 사람들과 그림들에 대한 설명을 해주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그러나 이 영화에는 몇 가지 결점들이 있습니다. 우선, 이 영화는 미스터리한 코어를 갖추고 있지만, 많은 질문들을 제기하고 정확한 답을 제공하지 않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의도적으로 존재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상한 이미지들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미지들이 영화의 결말과는 거리가 멀게 사용되었고, 영화의 공포 요소나 전체 이야기와는 큰 연관성이 없어 보였습니다. 따라서 엔딩 크레딧이 올 때까지 질문이 더 많아지고, 그 중 일부는 해결되었지만, 대부분의 질문은 그대로 남아있어서 결말이 조금 불만스러웠습니다.

3. 감독 및 배우

감독은 [감독 이름]이며, 주요 배역으로는 [배우 이름]와 [배우 이름] 등이 출연합니다.

4. 스릴과 공포 요소

이 영화는 공포 장르로 분류되며, 초자연적인 요소와 이상한 장면들을 다룹니다. 그러나 스릴을 선사하는 장면은 거의 없었으며, 다소 기괴한 요소만이 사용되어 영화에서 공포를 느끼기는 어려웠습니다. 저는 공포 영화에 더욱 압도적인 공포 장면들을 기대했으며, 거의 시도하지 않은 것에는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5. 스토리 전개와 설정

이 영화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달되지 않는 질문들과 충분히 발전되지 못한 설정으로 인해 이야기의 전개가 부족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특히 미스터리한 측면을 강조하면서도 해결되지 않은 점들이 많았고,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 영화는 좋은 아이디어와 코어를 가지고 있었지만, 그러한 아이디어를 충분히 발전시키지 못한 점에서 아쉬움을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6. 화면 연출과 비주얼

이 영화의 화면 연출과 비주얼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카메라 워크와 조명은 퀄리티가 좋았으며, 특수 효과는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평가할 수 없습니다. 전반적으로 시각적인 부분에서는 큰 문제가 없었으며, 이 영화에서는 잘 표현되었습니다.

7. 음악의 역할

음악은 이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공포 영화의 분위기를 더욱 강조하기 위해 음악이 사용되었으며, 일부 장면에서는 긴장감을 조성하기 위해 배경 음악이 적절하게 활용되었습니다.

8. 연기력 평가

연기력 평가는 다소 복합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셸리 역을 맡은 [배우 이름]와 사제 역을 맡은 [배우 이름]은 탁월한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주인공 멜라니 역을 연기한 애나 마가렛 홀리먼의 연기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녀의 연기는 다소 표현이 없는 편이며, 대사의 열정과 힘이 더 강하게 전달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캐릭터와 대사의 스타일을 고려하더라도 더욱 화려하고 감동적인 연기를 보여줄 수 있었을 것입니다.

9. 기술적 측면

기술적 측면에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영화의 템포가 매우 느렸으며, 스토리에 어색하게 작용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나 캐릭터 설정 등은 나쁘지 않았으나, 편집과 관련된 문제가 있어서 좀 더 다듬어질 필요가 있었습니다. 카메라 워크나 조명은 좋았지만, 너무 장황한 연출로 인해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고 지루해 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좀 더 개선할 여지가 있었습니다.

10. 총평

이 영화는 나쁜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인 아이디어와 시나리오는 높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었지만, 편집과 몇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좀 더 다듬고 개선되었다면, 고점을 받을만한 잔불, 짜릿한 공포 장면들로 가득한 영화가 될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그렇지 못했습니다. 이 영화를 정말로 좋아하고 싶었습니다. 흥미로운 스토리와 탄탄한 코어 개념, 안정적인 캐릭터 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쉽게도 편집과 몇 가지 답이 없어 의외의 장면으로 이어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점수를 100점 만점 중 47점으로 주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