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증상일까요? | IVF 이후 TWW(잉태 전 7일 후)의 기다림
테이블 목차
- 이번 2주간의 기다림: 그 동안 무슨 일이 있었을까?
- 이번 기다림의 증상과 변화
- 이번 기다림의 특별한 알림
- 가족과 함께 기다리기: 혼자서 맞서는 것보다 어떤가?
- 이번 기다림에 대한 기대와 불안
- 테스트를 할까요? 베타 테스트의 시간과 의의
- 기다림 속의 희망과 도전: 열림과 부정
- 가족과 친구에게 기쁜 소식 전하기: 예비 부모의 감정과 대처
- 새로운 임신에 대한 신뢰와 불확실성의 대치
- 마무리와 다음 동영상에서의 기대
이번 2주간의 기다림: 그 동안 무슨 일이 있었을까?
이번 동영상에서는 지난 주에 이루어진 배아 이식 이후 2주간의 기다림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이번에 어떤 증상을 경험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번 두 주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이번 기다림과 이전에 기다렸던 동영상을 비교해보면서 지금까지의 경로를 되돌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배아 이식은 우리가 입양한 세 개의 배아 중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아직 냉동실에 하나를 남겨 두었으며 그 외에 우리 가족의 한 명이 되어준 노바도 있습니다. 지금은 내 자궁 안에 아름다운 삶을 키우고 있으리라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꽤 좋은 한 주였습니다. 우리는 가는 길과 돌아오는 길 모두 하루 안에 모든 것을 해치울 수 있게 되어, 그 점에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바는 긴 여행 동안 정말 대단히 잘 견뎠고, 즐거운 여행동반자였습니다. 이로써 우리의 어깨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는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우리는 월요일 저녁에 도착하고 토요일 아침에 떠날 때까지 충분한 휴식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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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부모님의 마지막 기다림 단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생명체가 자신의 존재를 나타내기 시작하기 전까지 혹은 그를 꺼내는 방법을 찾을 때까지의 기다리면서 부정함과 되새김질을 같이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더 특별한 알림도 받았으며, 배아의 성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배아이식은 반가운 소식을 전해준 엠브리올로지스트의 말에 따르면 예정보다 일찍 성장을 시작한 것 같습니다. 작은 초음파 사진까지 받았는데, 이는 노바의 이식 때는 받지 못한 것이라 새롭고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이외에도 이식 직전까지 모든 절차와 측정치가 원활하게 진행되어, 우리에게 큰 안도감을 줬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내 자궁의 특정 지점에 배액을 정확하게 이식시켜줘서 그 곳에서 두꺼운 내막이 확인될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이뤄져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번 배아이식이 원활하게 완료되어 저희 가족은 기뻐했습니다. 이제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소식을 나누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