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 리더를 위한 질문하는 방법
탁재 트레이닝을 위한 좋은 질문들
목차
- 좋은 코치가 되기 위해서
- 나쁜 질문들과 그 대안들
- 좋은 질문을 하는 방법
- 대화의 마무리를 위한 효과적인 질문
1. 좋은 코치가 되기 위해서
탁재 트레이닝에서 좋은 코치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매니저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말해주지만 코치는 질문을 통해 안내합니다. 그러나 모든 질문이 동일한 효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닙니다.
2. 나쁜 질문들과 그 대안들
먼저, 나쁜 질문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표적으로 "그게 이해되나요?"라는 질문이 있습니다. 이 질문을 하면 대부분의 경우 "네, 이해됩니다"라는 대답을 받을 것입니다. 이는 왜냐하면 질문을 받은 사람이 질문이 조금 애매하거나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을 때, 그 사실을 알려주고 싶지 않아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질문은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대신 "어떻게 이것을 시나리오에 적용하겠습니까?"와 같이 실제로 행동을 취하게끔 유도하는 질문을 해야 합니다.
또 다른 나쁜 질문은 조언을 하거나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말해주기 위해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다음에는 미팅에 보고서를 준비하면 어떨까요?"나 "태스크를 수행하기 전에 질문을 정리하고 찾아보는 것이 더 좋을까요?"와 같은 질문을 하는 것은 실질적인 조언을 주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이러한 질문들은 코치로서의 역할과는 맞지 않기 때문에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대신에, 상대방에게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도록 유도하는 질문을 구성해야 합니다.
3. 좋은 질문을 하는 방법
탁재 트레이닝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좋은 질문을 하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트레이닝 세션을 시작할 때에는 우선 상대방의 생각에 관해 물어봅니다. "무엇이 마음에 있는지 말씀해주세요"와 같이 매우 개방적인 질문을 하되, 어느 정도 문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상대방이 어떤 문제에 집중하고 있는지, 개인적인 문제인지 비즈니스적인 문제인지 등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도전에 관한 질문을 해보는 것입니다. "현재 어떤 도전에 직면하고 계신가요?"라는 질문을 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도전에 부딪혀 있다고 말할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그 후속 질문으로 "어떤 도전이 당신에게 있을까요?" 또는 "실제 도전은 무엇인가요?"와 같이 내적으로 도전에 대해 생각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이는 상대방의 자기성찰을 도와 개인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좋은 질문은 "무엇이 더 있을까요?"입니다. 이 질문은 사고의 흐름을 유도하여 사람들이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도록 유도합니다. 이는 "어떤게 더 있습니까?"라는 닫힌 질문과 달리, 사람들이 다른 가능성들을 고려하도록 요청하는 개방적인 질문입니다. 또한, "어떤게 더 있을까요?"라는 질문은 다른 사항들을 고민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며, 다른 사항들이 고려되어야 한다는 시사점을 암시합니다.
그런데 조심해야 할 나쁜 질문이 있습니다. "왜"로 시작하는 질문은 건설적인 피드백을 하려고 할 때 방어적인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왜 그 회의에서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나요?"와 같은 질문은 상대방을 비판하려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방어적인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신 "무엇"이나 "어떻게"로 시작하는 질문을 사용하면 양측이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의하는 상태가 되므로 효과적입니다.
또한, 좋은 질문으로 대화를 마무리 짓는 것도 중요합니다. 도전적인 대화를 하는 경우, 종종 "오늘 무엇을 배웠나요?"와 같은 질문을 하면 상대방은 "당신으로부터는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습니다"와 같은 답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문은 긍정적인 맥락을 갖추기 위해 "오늘 무엇을 유익하게 배웠나요?"와 같은 긍정적인 질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질문은 상대방이 자신의 생각을 말하도록 유도하면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하지만 이러한 질문들은 너무 긍정적인 내용에만 집중하지 않고 객관적인 피드백을 얻을 수 있도록 균형을 맞추어야 합니다. "오늘 가장 유익한 것은 무엇이었나요?"라는 질문은 중립적인 의견을 표현할 수 있으며, 피드백을 받는 사람들의 감정적 참여 정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4. 대화의 마무리를 위한 효과적인 질문
트레이닝 세션을 마무리 짓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질문은 "오늘 무엇을 배웠나요?"입니다. 이 질문은 상대방이 세션 전체를 돌아봤을 때, 세션의 피크와 낮은 점, 그리고 마지막에 느껴진 감정을 상기하게끔 합니다.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긍정적인 질문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 배운 가장 유익한 것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은 상대방이 자신의 내부적인 생각을 표현하도록 유도하면서도, 일관성 있는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여기에는 감정적인 기여 정도나 피드백을 받을 때 발생하는 액션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세션을 긍정적으로 마무리하게 되면, 지속적인 향상을 이룰 수 있는 피드백 및 액션을 얻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오늘 무엇을 배웠나요?"라는 중립적인 질문은 이루 말할 때, 세션에 대한 인상을 나타냅니다.
요약
- 탁재 트레이닝에서 좋은 코치가 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질문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나쁜 질문들은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으며, 이를 대체할 좋은 질문들을 사용해야 합니다.
- 좋은 질문을 하는 방법에는 개방적인 질문을 통해 대화를 시작하고, 도전에 관한 질문을 활용하여 생각의 방향을 바꾸고, 다양한 관점을 고려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질문을 할 때에는 "왜"로 시작하는 질문을 피하고, 대화의 마무리를 위해 긍정적인 질문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s)
Q: 나쁜 질문을 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요?
A: 나쁜 질문을 하면 대화 상대방이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거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Q: 좋은 질문을 통해 어떤 이점을 얻을 수 있을까요?
A: 좋은 질문을 통해 대화 상대방이 자기성찰을 할 수 있고, 다른 방향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긍정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효과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Q: 대화의 마무리를 위해 어떤 질문을 해야 할까요?
A: "오늘 무엇을 배웠나요?"와 같은 중립적인 질문을 통해 대화 상대방이 세션에 대한 감정과 배운 것을 표현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