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네거와 소금으로 녹 제거하기!
[Table of Contents] 😊
- 들어가기
1.1. 벤치 위에 바이스 설치하기
1.2. 바이스 소개
- 바이스 청소 준비하기
2.1. 바이스 부품 조립하기
2.2. 나사 청소하기
- 바이스 청소하기
3.1. 벌칸 솔루션 만들기
3.2. 바이스에 벌칸 솔루션 바르기
3.3. 부품을 솔루션에 담그기
- 바이스 세척 후처리
4.1. 철분 제거하기
4.2. 중성화하기
4.3. 바이스 건조하기
4.4. 바이스에 오일 바르기
- 바이스 사용하기
5.1. 오일이 필요한 이유
5.2. 바이스 사용 팁
- 마무리
[들어가기] 😊
벤치를 완성했으니 이제 이 바이스를 설치할 차례다. 이 바이스는 사실 아버지가 제작한 것으로, 아버지는 기계공에 관심이 많았고 학교에서 기계공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 바이스는 그의 공방에서 다양한 프로젝트 중 하나였는데, 아버지가 할아버지에게 선물로 주었던 것이다. 여러 해 동안 할아버지 공방에 놔두어진 바이스는 조금 녹슬었으므로 설치하기 전에 이것저것 청소해야 한다. 일단 첫 단계는 가능한 한 많이 바이스 부품을 조립한다. 그리고 이 이후에 다른 작업을 하기 전에 천연 우드 먼지를 닦아야 한다. 먼지를 닦기 위해 사용할 용액은 그리 복잡하지 않다. 그냥 요구르트...아니면 비네거와 소금을 사용한다. 소금이 철을 녹이기 때문에 소금이 들어있는 액체에 금속을 담그는 것은 이상하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소금은 비네거의 청소효과를 향상시켜준다고 하는데 이번 작업을 통해 알아보자. 비네거와 소금을 잘 섞어야 하며, 소금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잘 저어주어야 한다...
[바이스 청소 준비하기] 😊
바이스를 청소할 준비를 하자. 먼저 가능한 한 많은 바이스 부품을 조립해야 한다. 그리고 나사 부분에 묻은 나무 가루를 청소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일반적인 식초와 소금을 사용한 용액을 만들 것이다. 일단 우리는 소금이 왜 철을 녹이는 물질로 사용되는지에 대해 의문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소금은 식초의 청소효과를 증진시키므로 세척 용액에 소금을 넣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소금과 식초를 섞고 소금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잘 저어준다. 우리는 청소용 용액을 만들었으니 이제 우리의 바이스에 이 용액을 발라야 한다. 이 용액은 뉴트럴에 가까운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바이스 부품을 그 속에 담가 청소를 진행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철분을 제거하고 부품을 세척할 것이다...
[바이스 청소하기] 😊
이제 바이스를 청소해보자. 일단 바이스 부품을 세정용 용액에 넣는다. 소금이 충분히 녹아들어간 식초 용액에 부품을 담그면 된다. 이번에는 바이스의 일부분만 용액에 담근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종이타월을 사용해보자. 용액에 적신 종이타월을 부품 위에 얹어 더 많은 용액이 흘러들어가도록 하자. 바이스의 상태가 정말 녹슬어 보이지만, 조금만 닦아내면 모두 깨끗하게 제거될 것이다. 작은 강철 솔로 부드럽게 문질러 보자. 이때는 손이 아프지 않도록 장갑을 꼭 착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날씨가 매우 춥다면 식초 때문에 더 아프게 느껴질 수 있으니 조심하자. 청소가 진행됨에 따라 바이스가 점점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시작할 때에는 좀 낡아 보였지만, 청소 후에 크게 변화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바이스는 할아버지의 차고에서 여러 해 동안 방치된 상태라 조금은 녹슬어 있지만, 심각한 손상은 없어 보인다. 따로 보관됐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없을 것이다. 일부 부분이 여전히 녹음질나지 않는다면 단지 더 오랜 시간 동안 청소해주면 된다. 또한, 이 용액을 가열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작은 부품이라면 컨테이너에 담아 가열하는 것이 빠르게 처리되는 방법이다. 다만, 조심해야 한다. 한 번 나는 이러한 실험을 할 때가 있었다. 화장실을 리모델링하면서 문 잠금장치로 사용되는 낡은 자물쇠를 분해해 청소하기 위해 식초에 소금을 더해 끓여놓았다. 이렇게 약 한 시간 정도 낮은 온도에서 끓여놓고 하룻밤을 두었다. 그런데 아침에 확인해보니 자물쇠가 벗겨진 곳이 있었고, 자물쇠의 절반 정도나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물쇠는 황동으로 도금되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철 또는 다른 성분일 것이라 생각했다. 식초가 알루미늄을 용해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봤는데, 아마 자물쇠는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것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주의해야 한다. 작업 중인 물건이 용해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바이스 세척 후처리] 😊
바이스를 세척한 후에는 몇 가지 후처리를 해야 한다. 먼저 철분을 제거해야 한다. 그 다음 중성화를 시켜줘야 한다. 그리고 바이스를 건조시켜야 하며, 마지막으로 오일로 처리해야 한다. 철분을 제거하기 위해 구리를 사용하자. 중성화를 시켜줄 때는 물과 베이킹 소다를 사용하자. 둘 다 넣을때에는 적당량을 넣어야 한다. 이를 통해 산성 용액의 영향을 중성화시키면 된다. 아마 그냥 따뜻한 물로 헹구는 것만으로 충분할 수도 있겠지만, 보다 철저하게 처리하기 위해 물과 베이킹 소다를 사용해 중성화시키는 것이 좋다. 철분을 제거하기 위해 구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는 중성화를 통해 우리의 바이스를 보호하고 인산화철을 제거할 수 있다. 구리를 입력하고, 그 위에 몇 번을 문질러보자. 반죽이 생기고 녹물이 서서히 형성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바이스를 세척하면 부식이 시작되는 걸 직접 보게 된다. 철분은 금속이 부식하기에는 제격인 곳인데, 청소 후에는 최대한 빨리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일을 발라줘야 한다. 바이스를 오래 사용하려면 특별한 방청제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모터 오일이나 3-in-1 오일과 같은 제품을 사용해도 괜찮다. 스프레이식 방청제도 많이 있기 때문에 그 중에 하나를 선택해도 좋다. 아마 왁스로도 가능하지만, 이는 워낙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 않아서 그대로 쓰는 사람도 많다. 원래 세정된 철로 되돌아가려면 기름이나 다른 방처리제를 사용해야 한다. 젊은 야등이나 대표적인 오일로 하는 것이 괜찮다. 무엇을 사용하든지 모두 잘 동작할 것이다...
[바이스 사용하기] 😊
이제 바이스를 사용해보자. 일단 왜 오일이 필요한지 알아보자. 바이스는 사용할 때 오일로 매끈하게 돌아야 제대로 된 작동을 할 수 있다. 오일은 바이스를 보호하고 기능을 향상시켜준다. 오일은 또한 부식을 방지하기 때문에 바이스가 오래 유지될 수 있다. 선택할 수 있는 많은 부식 방지제가 있으며, 왁스를 사용하거나 모터 오일, 3-in-1 오일 등을 사용할 수도 있다. 성능이 뛰어난 스프레이식 방청제도 있으므로 그 중 어떤 것을 선택하든 괜찮다. 바이스를 사용할 때 몇 가지 팁이 있다. 첫째, 바이스를 사용하기 전에 벤치나 작업대에 고정하도록 하자. 이렇게 하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작업 중에 움직임이 없다. 게다가 바이스를 고정하는 것은 작업을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바이스를 사용할 때는 필요한 만큼의 힘을 가해서, 부품에 불필요한 압력을 가하지 말자...
이러한 방법으로 바이스를 청소하고 유지할 수 있다면, 이제 바이스를 사용하며 업무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제 바이스를 설치하고 바이스 재질을 만들 차례다. 다음 비디오에서 이러한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문의해 주세요. 그렇지 않다면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