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연기자, 존 카자레의 영향을 받은 저의 이야기
테이블 목차
- 영향을 받은 영화
- 아메리칸 70년대 영화
- 시드니 루멧 감독 작품
- 최고의 배우, 존 카자레
- 아일랜드에서의 어린 시절
- 미국 드라마에 대한 열정
- 밴드 오브 브라더스와 퍼시픽
- 허전한 배고픔과 다이어트
- 배우로서의 주파수
- 라이더에 대한 열정
- 질문과 답변
아메리칸 70년대 영화
🎬 영향을 받은 영화
저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영화는 70년대의 아메리칸 영화들입니다. 특히, '월요일의 날'과 '대부' 같은 신데 이 루메트 감독의 작품에 큰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 시대는 미국 영화의 황금 시대로, 제 어머니께서 이 시대의 영화들에 매우 흥미를 가지셨습니다. 제 어머니가 항상 칭송하는 배우 중에는 존 카자레가 있었는데요. 카자레의 작품들을 보면 어떤 일이 있어도 헛되이 일어나지 않는 듯한 연기력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월요일의 날'과 '대부'에서는 끌리지 않을 수 없는 부정적이고 약한 캐릭터를 통해 매우 현실적인 세계를 그려냈습니다. 카자레는 이러한 캐릭터들을 진실한 공간으로 끌어내는데 매우 능숙했습니다. 그 동안 흔히 보여주던 낯설고 겁먹은 캐릭터들을 진실하게 연기함으로써, 그들을 동화되거나 편견을 갖지 않는 인물로 만들어냈습니다.
아일랜드에서의 어린 시절
💭 아일랜드 남부에서 자란 시절
저는 아일랜드 남부에서 자라는 동안 영국의 방송을 수신할 수 없었습니다. 대신, 미국의 프로그램들이 주로 방영되었습니다. '매그넘 P.I.', '칩스', '나이트 라이더'와 같은 아메리칸 드라마들이 주로 방송되면서 저는 영국 드라마보다는 아메리칸 드라마를 더 많이 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드라마들의 테마송들도 재미있는데, 지금 생각하면 조금 웃긴 추억이죠. 톰 셀릭처럼 되고 싶었지만, 중간에 수염을 키우지 못해서 그냥 끝났습니다. 그러나 톰 셀릭은 정말 대단한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매그넘 P.I.'에서 그는 단발 바지를 이렇게 멋지게 입을 수 있는데, 그런 스타일을 고유하게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와 퍼시픽
🎥 첫 영화 오디션
제가 처음 참여한 영화 오디션은 '펄 하버'였습니다. 그때 벤 애플렉의 역할에 지원했는데, 아쉽게도 그에게 밀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가본 오디션은 '펄 하버'와 '밴드 오브 브라더스'였는데요,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통해 배역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촬영지는 롱모어라는 곳이었는데, 거기서는 진짜 군인들이 훈련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몇 일 지나면 배우들도 자신들이 군인인 것 같아지는데, 그분들이 100미터 거리에 있으니까 다시 배우가 되는 거였습니다.
허전한 배고픔과 다이어트
😩 배고픔과 다이어트
영화 '헝거'를 찍을 때는 너무나도 무거운 콘텐츠를 다루게 되었습니다. 벽에 분변을 바르고 굶주림에 시달리는 장면들을 연기해야 했는데요. 여기서 일어날 일을 예견해서, 첫 번째로 의사와 영양사와 만나 어떻게 체중을 감량할 지 상의했습니다. 가장 화창하고 완벽한 장소로 장소로서 선정한 곳은 베니스 비치였습니다. 거기서 매일 해변을 걸으며 체중 감량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루에 한 바퀴 돌 정도로 많은 사람들 중 한 명이었는데, 템포리한 것 같기도 했습니다. 식욕을 유발하는 것들을 볼 때마다, 특히 마우스워터링하는 햄버거 광고들을 볼 때마다 인내심을 가지려고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칼루르 Juniore나 인앤아웃 버거들이 15분마다 나오는 것이 싫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체중이 줄어들고 있는 영역을 눈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3~4주는 체중 감량이 나타났지만, 그 후에는 더 이상 그런 것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좀 미치는 줄 알았는데요. 엄격한 칼로리 섭취를 지키기 위해, 시담의 통조림이 얼마나 좋은지를 깨달았습니다. 통조림에는 머스타드 소스나 올리브 오일과 함께 총 칼로리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소스를 넣어 먹을 수도 있고 안 넣을 수도 있는데요. 소리효과는 항상 좋아하는 편입니다. 아마도 보행 신호등을 눌러도 그럴 것 같지요. 그 동안 오토바이에 처음으로 타본 기억이 납니다.
라이더에 대한 열정
🏍️ 라이더의 열정
저는 최근에 처음으로 하버슨을 임대해봤는데요. 저는 새롭게 얻은 열정이었습니다. 라이딩 중에 듣는 새의 소리도 듣고 싶었습니다. 가끔 국내에서도 F1을 관심있게 따라보고 있는데요. 그러니까 아, 그렇지 하는 느낌입니다.